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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꿈이 있는 학교
2014-06-21 12:04:57
밀알두레학교
조회수   1928
정기원 교장선생님은 지난 4월 30일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라는 곳에서 강의 요청이 있어서 "꿈이 있는 공부"라는 큰 주제하에 여섯번 째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초등)이라는 주제를 갖고 강의를 하였습니다. 
이 내용이 시사인 잡지에 게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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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기 위한 네 가지 조건

아이들에게 말하고 글 쓰는 능력, 판단하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 등을 길러주는 것이 공부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를 원한다면 부모가 해야 할 몇 가지 일이 있다.
  조회수 : 22,736  |  정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  |  webmaster@sisain.co.kr










공부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풀고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기획한 ‘꿈이 있는 공부-부모학교’ 강좌를 <시사IN>이 지상 중계한다.

꿈이 있는 공부 

①김진애-‘공부 생태계’를 꿈꾸는 공부 이야기
②황선준-스칸디 부모가 말하는 북유럽 학생들의 공부 이야기
③강영안-철학자가 말하는 공부 이야기
④황농문-공부하는 힘, ‘몰입’에서 찾다!
⑤정기원-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초등편
⑥강영희-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중등편
⑦송인수-꿈이 있는 공부와 진로:오해와 진실


청소년도 성인도 아닌 초등학생에게 공부란 더더욱 난제다. 이 아이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또 공부하는 힘은 어떻게 길러줄 것인가. 이에 답하고자 나선 이는 정기원 밀알두레학교 교장이다. 4월30일 ‘꿈이 있는 학교-부모학교’ 여섯 번째 강좌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단에 선 정 교장은 공교육·사교육을 아우른 자신의 24년 경험을 밑거름 삼아 소박하면서도 실천적인 공부론을 펼쳤다. 이제 ‘꿈이 있는 학교’는 마지막 강좌만 남겨두고 있다.


나는 본래 공립학교 교사였다. 처음 발령이 난 때가 1990년이었는데, 학교 현장에 가서 큰 충격을 받았다. 교실 뒤쪽에 ‘학습부’ ‘문예부’ ‘바른생활부’ ‘미화부’로 나뉜 조직표가 붙어 있는 것부터 그랬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와 어쩌면 이렇게 달라진 게 없을까’ 싶었다. 교육 방법이나 내용도 변한 것이 거의 없었다. 이러니 아이들이 얼마나 지루할까? 일단 학급회의 시간부터 바꿔보자 생각했다. 형식적인 회의를 하는 대신 학급 전체를 작은 마을로 만들어보자고 제안했다. ‘너는 경찰, 너는 은행원, 너는 상인’ 식으로 역할을 정해 반 아이들이 직접 마을을 가꿔가듯 학급을 운영하게끔 했다. 학급회의가 일종의 마을 운영기구가 된 것이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의욕을 갖고 따라왔다. 그 뒤 ‘밀알두레반’이라 이름 붙인 학급 운영방식을 체계화해 다른 교사들에게 보급하다 대안학교까지 만들게 되었다.

대안학교를 만든 이유는 한 가지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아이들이 교사를 찾아와 “무슨 방학이 30일이나 되느냐. 열흘이면 충분하다”라며 방학을 줄여달라고 사정하는 학교를 만들고 싶었다(청중 웃음). 그러려면 먼저 공부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 아닌가. 사전에는 공부란 ‘학문이나 기술 등을 배우고 익힘’을 의미한다고 정의돼 있다. 그런데 내가 24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까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공부라는 것이다.

 <div align=right><font color=blue>ⓒ시사IN 윤무영</font></div>정기원 교장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대안학교를 만들었다.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보급해 교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시사IN 윤무영
정기원 교장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대안학교를 만들었다. 창의적인 수업 방식을 보급해 교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가게끔 하는 것이 무엇일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 중 인간만이 가진 것들을 떠올려보면 될 것 같다. 말하기, 글쓰기, 사고하기, 판단하기,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 그 밖에 노래하기, 춤추기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어린아이의 경우 외형은 사람이지만 아직 사람 구실을 하기에는 미흡하다. 이 아이들에게 말하고 글 쓰는 능력, 판단하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 등을 길러주는 것이 공부다.

공부의 정의를 이렇게 바꾼다면 ‘왜(Why)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도 달라질 것이다.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하고 물었을 때 부모들은 보통 “좋은 대학에 가야 하니까”라고 말한다. “왜 좋은 대학에 가야 하나요?”라고 다시 물으면 “좋은 대학에 가야 좋은 직장을 구하고, 좋은 배우자도 만나니까” 내지 “그래야 인정받고 칭찬받을 수 있으니까”라고 답한다. 이런 대답으로 과연 아이의 의문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 공부의 정의를 바꾼다면 온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무엇(What)을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도 마찬가지다. 이제껏 우리는 아이가 문제집을 풀거나 교과서를 들여다보며 단순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공부라고 착각해왔다. 그러나 온전한 사람으로 성장하려면 이것으로는 부족하다. 미성숙한 아이를 성숙한 어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지혜를 길러줘야 한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의 예의 같은 것도 익혀야 한다. 이런 것들을 익히게끔 도와주는 것이 공부다.

이런 공부는 주입식이나 단순 암기로 습득할 수 없다.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지식으로는 사고가 확산되기 어렵다. 체험과 생각하기가 중요하다. 우리 학교에서는 ‘백문이 불여일견’ 대신 ‘백견(百見)이 불여일험(不如一險)’이라는 표현을 쓴다.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체험하는 게 낫다는 얘기다. 

 <div align=right><font color=blue>ⓒ시사IN 자료</font></div> 
ⓒ시사IN 자료
이번 강좌 주제가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공부’인데, 일단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이 필요한 것 같다. 내 나름으로 이를 정리해보았는데, 이 중 첫 번째는 신체적 조건이다. 무조건 몸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 교사 3년차 되던 해, 내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들과 함께 실험한 것들을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정리하면서 인스턴트 음식 위주로 먹었더니 몸에 탈이 난 것이다. 신장병의 주된 증세는 몸이 나른해지는 것이다. 하다못해 검사하는 것이 귀찮아 숙제도 내기 싫어지더라.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만사가 귀찮아진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몇 년 전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던 한 아이의 엄마가 내게 상담을 청해온 일이 있다. 1학년 때만 해도 학교에 멀쩡하게 잘 다니던 아이가 2학년 들어 아침만 되면 “학교 안 가면 안 돼요?”라며 눈물을 뚝뚝 흘린다는 것이었다. 안쓰러운 마음에 아이를 만나봤다. 그리고 말을 건넸다. “너 눈빛이 반짝거리는 걸 보니 호기심이 많구나?” 그랬더니 아이가 어떻게 그걸 알았냐며 반색했다. “전 호기심이 많아서 길을 가다 소화전을 보면 꼭 벨을 눌러봐요.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해서요.”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끝에 “넌 크게 될 아이다. 호기심 많은 아이가 크게 되더라” 해줬다. 아이에겐 칭찬과 격려가 가장 중요하니까.

공부를 잘하기 위한 네 가지 조건

이 아이가 나중에 우리 학교로 전학을 오고 싶다기에 조건을 걸었다. ‘하루에 한두 시간씩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놀 수 있을 것.’ 이것은 우리 학교 다른 아이들에게도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자격 조건이다. 몸은 땅이나 마찬가지다. 땅이 비옥해야 농사가 잘될 것 아닌가. 아이가 옷에 흙을 묻혀왔을 때 제발 등짝을 때리며 구박하지 마시라. 그래서야 아이들이 옥토를 만들 수 있겠나. 먹을거리를 잘 챙기는 일도 중요하다. 요즘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만나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공통적으로 호소한다. ADHD의 경우 유전적 요인도 일부 작용하겠지만 환경오염이나 먹을거리 등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좀 비싸더라도 아이에겐 유기농 먹을거리를 챙겨 주면 좋겠다.

두 번째 조건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이다. 특히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요즘 아이들은 드라마 등을 통해 워낙 학습이 많이 돼서인지 엄마 아빠가 조금만 싸워도 별거나 이혼을 떠올린다. 내가 일곱 살 적 부모님이 심하게 다툰 일이 있다. 당시 부모님의 말투나 몸짓이 40년 지난 지금까지 생생하게 기억난다. 나중에 어머니께 여쭤보니 그때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시던데, 어린 마음에는 그 사건이 엄청난 충격으로 남은 셈이다. 이래서야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겠나. 요즘 아이들이 술 마시고 피시방을 전전하는 것을 두고 청소년 문제라고 얘기들 하는데 나는 이것이 현상에 불과하다고 본다. 그 배후에는 위기 가정의 확산이 있다.

우리 뇌 구조를 봐도 정서적 안정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즐겁고 기분 좋은 상태가 되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가 활성화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전두엽도 같이 자극을 받으면서 기억이 잘 저장되는 상태로 바뀐다. 그런 만큼 아침이면 아이들이 기분 좋은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게끔 도와주자. “왜 아직 안 갔어?” “준비물은?” 하면서 윽박질러봐야 악순환만 반복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세 번째 조건은 꿈과 비전이다.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이유가 뭔지, 분명하게 느껴본 아이는 절로 공부를 하게 돼 있다. 공부를 잘하지는 못해도 공부하는 일을 소홀히 여기지는 않는다. 나아가 남과 더불어 사는 방법도 찾게 된다. 내 꿈과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로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이다.

네 번째 조건은 바른 자세와 방법이다. 일단 남의 말을 경청하고 공책 정리를 하는 습관을 일찍부터 들일 필요가 있다. 가방을 정리하고 다음 날 시간표를 챙기는 일도 부모가 도와야 한다. 2~3학년까지만 도와주면 되지 않겠냐고? 그렇지 않다. 초등학교 6학년까지는 부모가 계속 함께해줘야 한다. 아이가 몸으로 이를 익힌다는 게 결코 쉽지 않다.

특히 예습과 복습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배우는 게 독일 철학자인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이다. 그에 따르면, 뭔가를 배운 지 10분이 지나면 망각이 시작된다. 하루가 지나면 배운 내용의 70% 이상을 망각하고, 한 달이 지나면 80% 이상을 망각한다. 그렇다면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최근의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에는 컴퓨터처럼 영구 기억 장치와 임시 기억 장치가 있다고 한다. 우리 뇌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기억은 임시 기억 장치에 보관되다 사라진다. 반대로 중요한 기억은 장기 기억 장치로 옮겨달라고 신호를 보내는데, 그 신호가 바로 반복이다. 그런 만큼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려면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이를 반복 학습(복습)해야 한다. 수업이 끝난 직후 또는 그날 저녁 복습만 제대로 해도 배운 내용의 80%는 기억할 수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학원 저 학원으로 쉴 새 없이 아이들을 돌리느라 이 중요한 과정을 빠뜨리고 있는 셈이다. 어른도 8시간 이상 일하면 초과근무수당을 주는 판에 아이들에게 8시간 이상 공부를 강요한다.

이런 네 가지 조건을 만들기 위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일단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스마트폰을 1시간 이상 사용하는 아이들의 ADHD 유발률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학교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을 제어한다. 그런데 왜 집에서는 자유롭게 풀어주나?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 사용시간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자녀의 거울임을 되새겨 언행일치를 습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가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부모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책임감과 준법정신도 길러줘야 한다. 요즘은 숙제를 안 해와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데, 숙제 또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라는 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이른바 주지 교과를 복습하고, 다음 날 배울 내용을 간단히 훑는 습관도 들이자. 앞으로 배울 내용을 본격적으로 학습하는 식의 선행학습은 공부를 망치지만, 호기심을 일깨우는 수준의 예습은 공부를 돕는다.

어떤 선택이든 부모는 절대적 지지자 되어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절대적인 지지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아들의 경우 중1 때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고 선언하더니 중3 때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해서 나를 애태웠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프로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다는 거였다. 학교는 그만두더라도 영어·수학은 놓지 말자고 설득해서 이들 수업만 청강하는 생활을 1년쯤 했다. 그러고 나더니 꿈이 다시 정치인에서 연예인으로 바뀌더라. 지금은 하고 싶은 일 다 해봤다며 공부에 매진 중이다. 아들이 어느 날 내게 고맙다고 했다. “프로게이머 하겠다고 학교 그만두는 자식을 지지해주는 부모가 어디 있겠느냐”라며. 자녀가 어떤 선택을 하든 부모가 이를 지지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나도 정말 힘들었다. 그렇지만 부모가 자녀를 믿고 지지해줄 때 얻을 수 있는 것도 크다고 생각한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라는 책도 있듯 부모라면 ‘너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두려워 말라’고 아이를 격려할 수 있어야 한다.

정리·김은남 기자 ke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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