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및 홍보자료
기독교대안학교 박람회 열려 | |||||||
40개교 참여…진학 상담 학생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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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20일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린 ‘2011 기독교대안학교 박람회’에는 기독교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담을 하려고 모여든 학부모와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2011 기독교대안학교 박람회에는 총 40개의 기독교대안학교가 참여해 각자의 독특한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 문제로 고민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19일에는 김진홍 목사(두레교회)가 ‘성경적 대안 교육’이라는 주제로, 20일에는 기독대안학교 졸업생 부모인 권동진 집사가 ‘세 아이 양육 맘이 전하는 기독교대안학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기독교대안학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그 밖에 기독교대안학교연맹 마병식 사무총장이 기독교대안학교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기독교 대안학교 스크랩’ 시간과 기독교대안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오해와 편견을 풀어주는 ‘기독교대안학교 큐엔에이(Q&A) 등의 시간도 마련되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도 많이 참여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진학 상담을 하러 온 학생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고등학교를 일반학교로 진학할지 기독교대안학교로 진학할지 고민이 돼 친구들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다는 중학교 3학년 김지혜 양은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시절동안 저만의 재능과 비전을 발견하고 싶고,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 더 즐거울 것 같아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생각보다 기독교대안학교의 종류와 교육방침이 다양해 놀랐다”고 말했다. 김의환 기독교대안학교연맹 상임대표는 “오직 성경말씀에서 교육의 길을 찾아보려고 몸부림쳐 온 전국의 기독교대안학교와 교육기관들이 박람회 형식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자리”라며 “마지막 시대를 이끌어 갈 변혁의 주역들,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할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이들 학교들에서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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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밀알두레학교님에 의해 2011-09-05 20:29:59 열린 글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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