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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밀알두레 드림콘서트) 보도
2011-12-01 19:06:16
밀알두레학교
조회수 1310
종이신문에는 '학부모들이 만든 드림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네요.^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mcode=LIFE1&art_id=201111301632073&sec_id=560101
대안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학부모들이 손수 준비한 콘서트가 열린다.
밀알두레학교는 30일 “입시에 치우친 현재 공교육에서 벗어나 이 땅에 새로운 교육 비전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학부모가 중심이 되고 교사, 자녀도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를 오는 10일도 연다”고 밝혔다.
1998년 공교육의 기독교사모임으로 시작된 밀알두레교육운동은 2005년 구리시에 조그마한 대안학교를 연 데 이어 지난 3월 남양주시에 새롭게 밀알두레학교 운영을 시작하면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우리나라 대안학교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영세하게 꾸려지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밀알두레학교도 참교육에 눈뜨고 대안교육에서 자녀들의 미래 비전을 찾으려는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학교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지난해 말부터 역할을 나눠 학교의 재정·홍보·급식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십시일반으로 학교 운영 자금을 모아 경기도 남양주시에 학교 부지를 마련하고 교사도 짓고 있다. 외부 기업이나 기관의 도움 없이 오로지 학부모와 교사들의 참여로 학교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이런 교육운동에 동참할 ‘이웃’을 찾고, 대안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축복송' 작사·작곡가로 알려진 CCM가수 송정미씨와 ‘가시나무’ ‘한계령’ ‘풍경’ 등 많은 곡들을 쓰고 노래한 하덕규씨도 무대에 오른다. 하덕규씨는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음악의 감동을 안긴 싱어송라이터다.
밀알두레 워십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영상으로 대안교육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홍성교회 크라운홀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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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두레 드림콘서트 다음달 10일 열려
- 엄민용 기자
대안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학부모들이 손수 준비한 콘서트가 열린다.
밀알두레학교는 30일 “입시에 치우친 현재 공교육에서 벗어나 이 땅에 새로운 교육 비전을 찾아보자는 뜻에서 학부모가 중심이 되고 교사, 자녀도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를 오는 10일도 연다”고 밝혔다.
1998년 공교육의 기독교사모임으로 시작된 밀알두레교육운동은 2005년 구리시에 조그마한 대안학교를 연 데 이어 지난 3월 남양주시에 새롭게 밀알두레학교 운영을 시작하면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우리나라 대안학교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영세하게 꾸려지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밀알두레학교도 참교육에 눈뜨고 대안교육에서 자녀들의 미래 비전을 찾으려는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학교다.
이 학교 학부모들은 지난해 말부터 역할을 나눠 학교의 재정·홍보·급식 등을 직접 챙기고 있다. 십시일반으로 학교 운영 자금을 모아 경기도 남양주시에 학교 부지를 마련하고 교사도 짓고 있다. 외부 기업이나 기관의 도움 없이 오로지 학부모와 교사들의 참여로 학교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이런 교육운동에 동참할 ‘이웃’을 찾고, 대안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축복송' 작사·작곡가로 알려진 CCM가수 송정미씨와 ‘가시나무’ ‘한계령’ ‘풍경’ 등 많은 곡들을 쓰고 노래한 하덕규씨도 무대에 오른다. 하덕규씨는 ‘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음악의 감동을 안긴 싱어송라이터다.
밀알두레 워십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영상으로 대안교육운동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도 갖는다.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홍성교회 크라운홀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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