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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기독교대안학교 교사 - 부모 함께 교육
2012-02-21 11:34:31
밀알두레학교
조회수 1433
2012년 2월 16일에 학교를 촬영한 CTS기독교TV가 오늘 아침뉴스에 밀알두레학교를 소식을 전했습니다. 진급예배, 마을이장부이장선거 등이 화면에 담겼습니다.
http://www.cts.tv/news/news_view.asp?PID=P368&DPID=132184
아래는 뉴스전문입니다.
앵커: 서울학생인권조례에 많은 교사들이 학생지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교권조례안도 만들어져 학교 안에서 돈독한 사제관계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현실 같아 보이는데요. 기독교대안학교는 어떤 모습일까요? 고성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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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쉬는시간. 복도로 나온 아이들이 선생님 곁에 둘러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선생님의 기타반주에 맞춰 찬양을 부르는 반도 있습니다.
밀알두레학교는 ‘학생들이 오고싶은 학교만들기’를 모토로 기독교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인 12학년까지 한 건물 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체벌과 학교폭력은 낯선 이야깁니다. 중, 고등부 학생들은 초등부 동생들을 챙겨주며 돈독한 정을 나눕니다.
신재형 (8학년)/ 밀알두레학교
이한솔 (10학년)/밀알두레학교
특별히 밀알두레학교에서는 일반학교와 달리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질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마을이란 개념을 도입해 경찰, 이장 등 역할을 분담하고 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했습니다. 학생들은 시장과 선거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개념과 정치, 사회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공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학교는 교육이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이뤄져야함을 강조합니다. 학교와 학부모가 자녀교육의 동역자임을 깨달아 학교교육의 신뢰를 쌓고 설립정신을 이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를위해 학교에서는 학부모기도회운영은 물론 학교경영, 건축을 함께 의논하고 있습니다.
정기원 교장/ 밀알두레학교
김성순 학부모
학교의 방침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얻고자 노력하는 밀알두레학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학교 만들기에 교사와 학부모의 기도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고성은 기자 kse@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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