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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정의 다리 놓다!' - 2025 밀알두레학교 중국 교류 활동 성료
2025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밀알두레학교 18기 7학년 학생 28명과 교사 4명(김병철, 김자영, 임미리, 고현승)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중국 동관외국어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우정과 문화의 장을 펼쳤습니다.
첫날 환영식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밝은 인사와 기념사진으로
국경을 넘어선 우정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정과 만나 서로의 생활 문화를 공유하며
더 깊은 신뢰와 친밀감을 쌓았습니다.
교류 기간 동안 우리 학생들은
중국어 회화, 미술, 음악, 무용, 목공, 무술 등 다양한 수업과 전통문화 활동을 함께 체험했습니다.
또한 학교 활동과 가정 생활을 통해
중화 문화가 지닌 깊은 매력과 감동을 직접 느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 날 열린 예술 공연과 수료식에서
양교 학생들은 춤과 노래, 악기 연주 등 무대를 통해
청춘의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고,
마지막으로 <우정은 길고 길게(友谊地久天长)>를 함께 합창하며
소중한 5일간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교류 활동은
학생들이 진심 어린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한·중 청소년 간 우정의 다리를 놓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밀알두레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를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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